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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모든 아이가 혼자서도 배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?”
이 한 가지 질문에서 시작된 토도수학(Todo Math) 앱,
그 뒷이야기와 창립자의 철학을 함께 소개해 드릴게요.
1️⃣ 토도수학을 만든 사람, 이수인 대표는 누구일까?
- 이수인 대표는 서울대 조소과를 졸업한 게임 디자이너 출신이에요.
- 미국 유학시절, 첫째 아이가 장애 진단을 받은 일이 그녀의 삶을 바꿨어요.
- “장애가 있어도, 혼자서 공부할 수 있는 앱을 만들자”
그렇게 남편 이건호 CTO와 함께 *2012년 미국 버클리에서 에누마(Enuma)*를 창업하게 됩니다.
2️⃣ 아이들을 위한 진짜 교육 앱, 토도수학(Todo Math)
- 토도수학은 단순한 수학앱이 아니에요.
게임처럼 재미있고, 장애가 있거나 학습이 느린 아이도 스스로 배울 수 있게 만든 앱이에요. - 이 앱은 20개국 앱스토어 교육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한 성공을 거두었고,
아이들에게 자존감과 학습의 즐거움을 선물하고 있어요.
3️⃣ 앱 개발 그 이상의 이야기 – 교육을 바꾸는 기술
- 2019년, 에누마는 일론 머스크가 후원한 Global Learning XPRIZE에서 공동 우승을 차지했어요.
이 상은 아동 문맹 퇴치에 기여한 혁신적인 프로젝트에게 주어지는 상이죠. - 이후 토도수학 외에도 토도한글, 토도영어, 토도키즈 등 다양한 앱을 출시하며,
교육의 문턱을 낮추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.
4️⃣ 토도수학의 장점과 단점은?
- 장점
✅ 게임처럼 재미있어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음
✅ 직관적인 UI로 유아부터 저학년까지 쉽게 사용 가능
✅ 장애 아동도 접근할 수 있게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
✅ 수학 개념이 반복적으로 자연스럽게 습득됨 - 단점
❌ 학부모 입장에서 커리큘럼 설명이 조금 더 친절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음
5️⃣ 책도 나왔어요 – 『우리는 모두 다르게 배운다』
2024년, 이수인 대표는 교육 철학을 담은 책
**『우리는 모두 다르게 배운다』**를 출간했어요.
이 책에는 창업자이자 엄마로서 겪은 이야기,
그리고 교육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겨 있답니다.
📲 앱 및 사이트 링크
창업자님의 인터뷰를 보면서, 정말 멋지다고 느꼈었어요.
항상 상상만 하는 일보다 뛰어 들어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그 힘이 존경스러웠죠.
돈을 위한 수익 구조가 아닌 곳에서 돈을 버는 진짜 멋진 사업가이자 교육가라는 생각이 듭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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